머물고싶은창가♬

해후 .............. 최성수

해sun 2006. 8. 19. 23:53

 

 


 

    해후 ......... 최성수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 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수 없을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