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엔 빠진다고 한다.
정 은 든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은 물에 빠지는 것처럼 금새,
정은 물든 것처럼 천천히 만들어지나 보다.
빠져 나오는 것도 사랑 에선
빠졌던 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금방 할 수 있지만,
비벼서 빨고 빨아도 잘 지지 않는
옷에 든 물처럼 빠져 나오기도
쉽지 않은 것이 정 인듯 하다.
그래서 물드는 정 이
빠지는 사랑 보다
더 무섭다고 하나보다.
"사랑에 빠져서 정 에까지 물들면
정말 빠져 나오기 힘든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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