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커피한잔 더 ....

해sun 2013. 6. 20. 00:29

 

 

 

 

   내    삶
 
 
 

오랫동안 나는 이제 곧 진정한 삶이

시작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방해물들과

급하게 해치워야 할 사소한 일들이 있었다.

 

마무리되지 않은 일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끝내고 나면

진정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그러나 나는 결국 깨닫게 되었다.

그런 방해물들과 사소한 일들이

.

.

바로 내 삶이었다는 것을 .

 

 

- 알프레드 디 수자 (Alfred de souz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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