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싶은창가♬

강아지 왈츠 .........*

해sun 2008. 8. 16. 15:28
 
 
쇼팽의 연인
조르쥬 샹드가 키우던 강아지의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지은 노래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그대로 음악에 담아
상드의 간청에 의해서 이 곡이 태어나게 되었답니다
주인을 따라 다니면 재롱을 피우는 강아지를 상상하니 즐겁지 않습니까?

쇼팽과 죠르쥬 상드는 19세기의 연인 입니다
그들은 매우 특별하였고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아주 멋진 커플이였죠

쇼팽은 음악의 천재였고 가장 낭만적인 작곡가였습니다
상드 역시 당시에 가장 당당한 프랑스 여성 작가였고,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열정과 자유를 가지 고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강아지 왈츠....... Doggie in the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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