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랜드 호숫가에도 봄이 찾아왔네요!































처음 사진의 호수를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소개를 드리면, 사진에 호수는 작년 가을 우연히 친구 로 인해 알게된, 뉴욕 퀸즈(Queens), 베이사이드(Bayside)라는 동네에 있는 아주 자그마하고 조용한 오크랜드 호수(Oakland Lake)라는 곳입니다. 그곳에 아름다운 단풍을 디카에 담게 되면서부터 호수를 자주 찾게 되었는데...아직도 호수 주변이 완연한 봄기운이 들지않아서 썩 좋은 풍광을 담아 내지를 못했네요.그래도 봄을 느끼시기에 충분할 것 같아 짬짬이 담아 본 봄 풍경사진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 어디를 가나 로빈(Robin)이라는 이 새가 쪼로롱 거리며 따라다니는데 호수 주변뿐만 아니라 공원이나 숲 속에 많이 살고 있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울새류[― 類, Robin] 가슴이 주홍 또는 어두운 붉은색인 지빠귀과(―科 Turdidae) 2개 종(種)의 조류. 아메리카울새(Turdus migratorius)는 북아메리카에 사는 큰 지빠귀로 미국 동부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노래하는 새이다. 이 새들의 가슴 색깔이 유럽의 작은 지빠귀류인 유럽울새(Erithacus rubecula)와 닮았다하여 울새라 불렀다. 아메리카울새는 몸길이가 약 25cm이며 등쪽은 회갈색이고, 가슴은 불그레하며 꼬리깃의 끝은 하얗다. 주로 활엽수림에 살지만 미국의 도시나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메리카울새는 지렁이, 곤충, 딸기류 등을 먹는다. 나무나 건물의 돌출부에 둥지를 트는데 둥지의 안쪽에는 튼튼하게 진흙을 바르고, 바깥쪽에는 나뭇가지, 뿌리, 풀, 종이 등을 바른다. 4∼6개의 청록색 알을 낳아 암컷이 약 12∼14일간 품으며 한 계절에 두세 번 새끼를 친다. 알이 깨어나면 수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며 새끼는 14∼16일이면 날 수 있다.
|
'휴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mmer Holiday ...........* (0) | 2007.08.07 |
---|---|
인간 모자이크 (0) | 2007.03.27 |
[스크랩] 겨울이 많이 추운 분들을 위해 (0) | 2007.01.16 |
[스크랩] 강아지 똥 (0) | 2007.01.16 |
알아두면 좋은 풍수상식 (0) | 200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