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싶은창가♬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해sun 2006. 11. 16. 21:12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옮김-